'세비야'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08.12.11 육성 시설이 충실한 데 비해 젊은 선수에게 스포트라이트가 비치지 않는 리가의 육성 현실 by 渤海之狼
  2. 2008.07.26 지갑이 빡빡한 리가 에스파뇰 by 渤海之狼
  3. 2008.01.24 우승 후보의 조건 - 챔피언스 리그 16강 by 渤海之狼 2
  4. 2007.11.28 모든 것은 계산대로. by 渤海之狼
  5. 2007.11.10 여기 저기서 해임극 by 渤海之狼
출처: http://www.ocn.ne.jp/sports/soccer/soccer081204.html
저자: 하비에르 타마메스
일본어 번역: 이케다 토시아키

 현재 에스파냐의 유망주는 톱 팀에 승격하기 전에 다른 클럽에서 활약할 장소를 찾는 경우가 많아졌다. 유럽 최고의 육성 기관에서 키워진 칸테라노에서 1군 데뷔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이유는? 현지 기자가 에스파냐 축구계가 안고 있는 딜레마를 분석했다.

글로벌화가 진행되어 고뇌하는 칸테라노

 현재 축구계는 이적시장의 글로벌화가 진행되고 있다. 물로 리가 에스파뇰라도 예외는 아니다. 실제로 많은 빅 클럽이 세계 각국에 스카우터를 파견하여 외국 국적의 즉전력을 획득. 당연하게도 하부 조직에서 자라는 선수는 활약할 수 있는 장소가 좁아져 [톱 팀에서 데뷔를 장식한다]는 꿈을 실현시키는 것이 어려운 상황에 빠져있다. 각 클럽은 장래성 풍부한 칸테라[각주:1]의 선수에게 기대하고 싶겠지만, 그 어떤 것 보다 결과를 요구 받는 톱 팀에게 있어 젊은 선수의 성장을 태평스럽게 기다릴 시간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거듭 말하지만 수 많은 외국인 선수가 유입되는 에스파냐에서는 출장 기회를 확보하지 못하고 톱 팀에서 벤치 생활을 보내야만 하는 젊은 선수가 실로 많다. 그렇다. 이적시장의 글로벌화는 칸테라노에게 있어서는 불이익이 되고 있는 것이다. 단 글로벌화가 가져다 주는 것은 비관적인 요소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이적의 문호가 활짝 열려 지는 것에 의해 출장 기회를 찾아 다른 나라의 클럽으로 쉽게 이적할 수 있게 된 점은 칸테라노에게 있어서는 이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소수의 예이지만 모든 칸테라노가 불운을 맛보고 있는 것만이 아니라는 점도 말해 두고 싶다. 리가의 팀들 중에서는 칸테라노에게 신뢰를 보내고 적극적으로 톱 팀에서 출전시키며 기회를 주는 감독도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 칼럼에서는 [글로벌화]와 [감독]이라는 두 개의 입장에서 본 에스파냐 축구계의 육성 현실에 대해서 말해 보자.

외국 국적 선수를 중용하는 각 클럽의 사정.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나 요한 크라위프의 예를 들것도 없이, 에스파냐는 전통적으로 인재의 [수입국]으로, 외국인 플레이어를 맞아들임으로써 [보다 높은 레벨의 축구를 구현할 수 있다]는 관념 같은 것이 존재한다. 그 결과 가령 팬들에겐 알려지지 않은 존재라도 외국인 선수는 칸테라노 보다 중용 받아 현재 리가에는 브라질이나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등에서 태어난 젊은 플레이어가 다수 존재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들은 [용병] 혹은 [조력자]로서 같은 나이 대의 에스파냐 플레이어들보다 좀 더 큰 존경을 받고 있다. 각 클럽의 경영자들은 젊은 외국인 선수들에게 주저 없이 투자를 한다. 즉전력의 거물이라면 주력으로 기용하고, 실력이 미지수인 선수에 대해서는 일시적으로 임대로 보낸다. 임대된 곳에서 활약하면 높은 가격으로 되파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리스크는 크지만 [황금알]을 발겨 했을 때의 보상은 굉장히 매력적인 것이다. 거기에 리가에서는 외국인 선수가 중요시되는 요인 중에 하나로 경영자와 대리인간에 움직이는 금전이 문제시되고 있다. 당연한 것이지만 칸테라노를 톱 팀에 데뷔시켰을 경우 이적료는 발생하지 않는다. 단 다른 팀에서 인재를 보강하게 되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이적 교섭이 성공할 때마다 클럽 이적 담당 임원과 선수의 대리인의 지갑에는 어느 정도의 수수료가 들어가는 구조로 되어 있는 것이다. 선수의 획득과 칸테라노의 승격을 비교하였을 때 관계자가 [단꿈]을 꿀 수 있는 것은 어느 쪽인가는 일목요연할 것이다.

 이렇듯 칸테라노에게 있어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 사실. 단 그들은 활약할 장소가 완전히 없어진 것만은 아니다. 요즘에는 젊은 나이에 외국 리그에 도전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바르셀로나에서 자랐으면서 리옹, 셀틱 등으로 전전하고 있는 마르크 크로사스(Marc Crosas)가 그 전형적인 예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는 스코틀랜드 리그에서 [이질적]이라고 말할 수 있는 바르셀로나 사양의 부드러운 패스로 존재감을 발휘. 게임을 컨트롤하는 기술을 평가 받아 고든 스트라칸 감독에게 공격의 옵션으로써 중용 받고 있다. 더욱이 셀틱은 바르셀로나의 젊은 FW 헤프렌 수아레스(Jeffren Suarez Bermudez)에게 흥미를 나타내고 있어 겨울 이적 시장에서 획득을 타진하고 있다고 한다. 이렇듯 칸테라노에게 있어서 외국 리그에 대한 도전은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할 절호의 장소가 되고 있어, 앞으로도 젊은 선수의 [외국 지향]에는 박차가 가해질 듯하다.

심각한 현실과는 달리 국내의 육성 기관은 충실

 국내에서는 칸테라노가 심각한 상황에 처해있음에도 불구하고 빅 클럽은 칸테라노에 충분한 투자를 하여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얼핏 보기에 이 이야기는 모순된 것같이 들릴지도 모르다. 하지만 빅 클럽의 칸테라는 역시 축구 선수의 [양성소]이며, 계속해서 새로운 재능을 만드는 [원천]이기도 한 것이다. 앞서 말했듯이 여기에서 키워지는 선수들은 빅 클럽에서 출전 기회가 없더라도 외국 클럽에서 귀중한 전력으로 중용 받는 경우도 있다. 더욱이 싼 가격에 이적하기에 쌍방의 재정난 해소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다.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세비야 그리고 비야레알. 그들은 칸테라노의 육성에 힘을 쏟는 클럽이며, 실제로 설치된 시설들을 보면 그것을 잘 알 수 있다.

 바르셀로나의 칸테라. 통칭 라 마시아(La Masia)는 1979년에 창설된 기숙사에 전세계에서 모여진 칸테라노들이 합숙 생활을 하고 있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의 트레이닝 시설 시우다드 데포르티바(Ciudad Deportiva)는 톱 팀보다도 넓은 영역이 칸테라의 연습 구역으로 할당되어 숙박 시설도 건설 중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현재 트레이닝 시설을 건설 중. 여기도 제법 넓은 구역이 칸테라에게 할당될 예정이다. 세비야나 비야레알도 칸테라노들은 전용 필드에서 트레이닝이 가능하며 어느 팀이건 톱 팀에 지지 않는 충실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교육 기관과의 사이에서는 학교 기숙사에 칸테라노를 재적시키는 계약이 맺어져 있다. 예를 들면 레알 마드리드의 경우, 에스파냐에서 명성을 얻고 있는 몇 개의 학교와 계약을 맺어 소년들을 거기에 다니게 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예를 보고 각 클럽이 칸테라를 얼마나 중시하고 있는가를 알게 되었을까?

 그 칸테라에 전폭적인 신뢰를 보내며 젊은 재능을 풀로 활용하고 있는 좋은 예가 바르셀로나의 호셉 과르디올라와 세비야의 마놀로 히메네스다. 지금은 톱 팀을 리가에서 상위로 이끌고 있지만, 둘 다 취임 전에는 B팀의 지휘를 맡고 있던 지휘관들이다. 그들은 그 팀에서 자란 선수들의 재능을 파악하여 톱 팀에서도 즉전력으로써 젊은 선수를 적극적으로 기용하고 있다.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의 예를 들면 세르히 부스케츠(Sergi Busquets), 빅토르 산체스(Víctor Sánchez) 그리고 페드로 로드리게스(Pedro Rodríguez) 등이 계속해서 톱으로 승격. 그들은 많은 출장 기회가 주어져 부스케츠같은 경우는 이미 톱 팀에서 주전의 위치를 획득하고 있다.

 역시 젊은 선수 육성에 정평이 있는 세비야로 눈을 돌리면, 요 수년간 칸테라에서 승격한 선수의 활약이 눈에 띈다. 헤수스 나바스(Jesús Navas)나 디에고 카펠은 공격의 중추로써 지휘관에게 중용 받고 있으며 그 외에도 GK 하비 바라스(Javi Varas) DF 호세 앙헬 크레스포(José Ángel Crespo), 다비드 프리에토(David Prieto)가 이미 톱 팀에 정착해 있다.

클럽이 가진 두 얼굴. 칸테라노의 미래는?

 발롱도르를 수여하는 곳으로 유명하며 또한 축구계에서 권위 있는 [프랑스 풋볼]誌에 게제된 리포트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세계 최고의 하부 조직을 가진 클럽]으로 간주되고 있다고 한다. 사실 레알 마드리드는 유럽의 여러 클럽에 많은 칸테라 출신 선수를 보내고 있으며, 지난 시즌 유럽 주최 리그에서 플레이 한 레알 마드리드 출신 선수는 실로 44명에 달한다고 한다. 이는 바르셀로나나 밀란, 유벤투스, 아스날이라는 저명한 명문들을 상회하는 숫자인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레알 마드리드 톱 팀에 정착하고 있는 칸테라노는 극소수. 육성 부분의 최고 책임자이며 예전 명선수로서 이름을 날린 미첼(Míchel)은 칸테라노의 프로젝트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우리 레알 마드리드에게 있어 젊은 선수의 육성은 중요한 프로젝트이기는 하지만 하부 조직에서 플레이하고 있다고 해서 그대로 톱 팀으로 승격이 이루어 지는 것은 아니다. 그래도 여기서 자란 선수는 다른 나라 선수보다 뛰어나다고 나는 믿고 있다. 실제로 레알 마드리드에서 자란 많은 선수들이 유럽 여러 나라에서 활약하고 있으니까”

 에스파냐의 클럽은 한편에선 이름있는 스타 선수 획득에 거금을 쏟아 부으며, 또 한편으론 육성에 많은 액수의 예산을 할애하는 두 얼굴을 보이고 있다. 칸테라에서 뛰어난 재능이 계속해서 출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에게 스포트라이트가 비쳐질 기회가 적다는 점은 에스파냐 축구계의 과제라고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안타깝게도 과르디올라나 히메네스와 같이 칸테라노를 정당하게 평가하고 있는 지도자가 적은 것이 실정인 것이다.

 앞서 말했듯이 리가의 각 클럽 칸테라는 유럽에서도 톱 클래스의 육성 기관이다. 리버풀이나 아스날과 같은 외국의 빅 클럽이 에스파냐의 어린 선수를 몇 명이나 빼돌리고 있는 사실이 칸테라의 높은 수준을 증명한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젊은 선수에게 있어 외국 클럽으로의 이적이 자신의 평가를 높이는 커다란 플러스가 되는 것임은 틀림없다. 그러나 유망한 젊은 선수가 계속해서 외국으로 유출된다는 것은 국내에서 스타 선수가 자라지 못하여 리가가 쇠퇴하는 하나의 요인이 될 수도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에스파냐 축구계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도 과르디올라나 히메네스와 같이 리가의 각 클럽은 우수한 칸테라노에 조금이라도 많은 기회를 주길 바란다.



  1. OCN편집부 주:에스파냐어로 [채석장]을 의미한다. 에스파냐 축구계에서는 [하부 조직]의 통칭. 또한 하부 조직의 선수들을 [칸테라노]라고 부른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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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number.goo.ne.jp/soccer/world/europe/20080725-1-1.html

저자: 요코이 노부유키

 시즌 중 급료를 못 받은 적이 있었떤 선수는 에스파냐 축구 선수 조합으로 달려간다.

 

 올해는 223건의 고소가 있어 1부 리그의 6클럽과 2부 리그 16클럽이 지급을 못하고 있다는 것이 알려졌다.

 

 거기서 문제. 그들 22클럽이 지난 시즌 선수에 대해서 만든 [책무]의 합계는 어느 정도일까?

 

 놀라지 마시길, 실로 3846 5376유로. 한국 원으로 환산하여 약 5466208만원이나 된다.

 

 급료의 미지급은 매년 있는 일이지만, 아무리 그래도 이만큼은 이상 현상이다. 작년 14718535유로( 2334359만원)였던 것이 불과 1년 새에 2400만유로( 380억원)나 증가하였다. “리가 에스파뇰라는 하는 일과 일어나는 일마다 스펙터클하구만~”하고 웃고만 있을 수 없으며 예삿일이 아닌 것이다.

 

 그렇다면 어째서 이렇게 되었는가? 그 중 하나는 불황 탓일 것이다. 에스파냐 경제는 요 수년 상승지수가 이어져 왔지만 부동산 버블의 붕괴를 받아 지금은 굉장히 심각한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튀는 불똥이 축구계만 비켜가지는 않을 터.

 

 또 하나는 좀더 본질적인 이유 클럽 경영의 실패다. 스폰서가 떠나가고, 무계획적인 연습장 건설이나 스타디움 건축, 필요 이상으로 늘어난 고용자의 수 등 이유는 여러가지지만 돈이 돌지 않고 지출이 늘어나면 빚이 불어나 숨 쉬기도 힘들어 진다.

 

 때문에 2부에서는 셀타, 레알 소시에다드, 라스팔마스, 말라가, 알라베스, 스포르팅이 일찌감치 파산법의 적용을 원했다. 지난 시즌 종반, 계속 무료봉사를 강요 받아 왔던 선수들이 2번이나 파업(시합 거부)을 계획했던 레반테도 역시 그랬다. 파산법에 의지함으로써 클럽은 급료 미지급에 따른 리그 강등을 피할 수 있으며, 급료 지급의 연기와 감액도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이다.

 

 한편 1부는 어떤가 하면은 거기까지 철면피인 클럽은 없지만 숨 쉬기 힘든 것은 다를 바 없다. 마요르카는 매각을 선택하여 영국 투자 그룹을 최대 주주로 맞이하기로 하였다. 자릿수가 틀린 책무를 짊어지고 있는 발렌시아는 금융, 부동산 계의 거물을 톱으로 맞이하여 클럽 재건을 맡기고 있다.

 

 무엇보다 에스파냐에 재정이 건전한 클럽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어쩌면~”하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요 수년 선수 매각으로 큰 이익을 올리고 있는 세비야FC나 주제를 지킬 줄 아는 경영과 팀 구성을 지켜 온 헤타페 정도일 것이다. 선수 한 명 획득에 500억원 가까이 쏟아 붙는 큰손 바르셀로나라고 하여도, 2800억원에 이르는 부채를 남기고 있으며, 수입이 많은 것은 틀림이 없는 레알 마드리드도, 회계상의 테크닉으로 적자를 숨기고 있다나 뭐라나.

 

 어쨌든 어느 클럽이건 지갑은 위험한 상태다. 그렇기에 계약이나 보강할 때 머리를 굴리고 있다. 예를 들면 다년 계약으로 좀 많은 듯이 연봉을 제시하면서 [2년째, 팀이 2부로 강등된다면 감액]이라는 조건을 붙이거나, 출장 시합 수가 적은 경우 역시 감액하거나.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는 선수만을 획득하여 그런 만큼 급료를 올리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는 클럽도 있다.

 

 그러나 아무리 많은 연봉을 약속하더라도 확실히 지급하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다. 앞으로의 이적교섭에서는 우리는 급료를 이만큼 줄 수 있습니다가 아닌 지급 기일은 확실히 지킵니다가 결정타가 될지도……

 

 어쨌든 546억원의 미지급 문제에 대해, 클럽 측을 대표하여 리가가 선수 조합과 해결책을 찾고 있지만 앞길은 막막하다.

 

 클럽 측은 파산법의 우산 밑으로 들어가는 것을 원하고 있지만, 선수 측은 당연 반대. 한편으로 선수 측이 요구하는 급료 지급의 보증을 집어 넣은 협약 체결에는 리가가 흥미를 나타내지 않고 있다.

 

 대화가 이대로 평행선을 타, 7 31 24시까지 미지급 분 중 지급되는 것이 한 건도 없다면 조합은 선수 총회를 열어 파업을 검토한다고 한다. 결행 예정일은 8 31. 즉 다음 시즌 개막전이다.

 

 라울이나 푸욜 등 거물이 지지하고 있기에, 이 파업안이 가결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개막전이 연기되는 것은 조금 괴로운 일이지만.

 

Ps; 환율은 2008-07-26일 기준으로 이버 를 이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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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number.goo.ne.jp/soccer/world/column_cl/20080123-1-1.html
저자
: 스기야마 시게키

, PSV, 발렌시아, 바이에른.

지난 시즌 16강으로 올 시즌 16강에오르지 못한 것은 이 4. 2년 연속으로 16강의 무대에 선 팀은 12팀이다. 참고로 3년연속은 9. 4년 연속도 또한 9팀이다.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아스날, 리버풀,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밀란, 인테르나치오날레, 리옹. 이들이야 말로 유럽의 톱9. 16강의 단골 손님인 것이다.

그 수가 조금 줄어드는편이 챔피언스 리그를 재미있게 한다는 것이 필자의 의견이지만, 어쨌든 올 시즌 그 단골 손님 중에서조 예선 2위로 통과를 한 것이 아스날과 리버풀이었다.

결승 토너먼트 1회전 편성은 조 예전 1위 대 2. 같은 나라의 클럽과는 대전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1위로 통과했던 7팀의 단골 손님 중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를 제외한 5팀과아스날, 리버풀이 대전할 가능성이 생긴 것이다.

5팀의 얼굴은 에스파냐 2, 이탈리아 2, 프랑스 1.

아스날과 리버풀은 이팀 중 어딘가와 시합하게 된다. 그것이야 말로 대진 추첨 최대의 관심사였다.

나쁜 제비를 뽑은 것은이탈리아의 2. 밀란과 인테르나치오날레였다.

결승 토너먼트 1회전(16)에서 가장주목을 모으는 것은 아스날 대 밀란, 리버풀 대 인테르나치오날레가 된다.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에스파냐 팀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음에 틀림이 없다.

잉글랜드 대 이탈리아는 UEFA 리그 랭킹으로 말하면 2위대 3위의 싸움이 된다. 그렇지만 이 양 국간에는 커다란 차가 벌어져있다. 밀라노의 팀들이 아스날, 리버풀을 이긴다고 하여도그 관계에 변화는 없다.

다투고 있는 것은 1위와 2. 에스파냐와잉글랜드는 현재 유럽 맹주의 자리를 두고 격렬한 다툼을 벌이고 있다. 에스파냐로써는 이탈리아의 팀들의선전을 기대하고 싶겠지만, 필자는 이 잉글랜드 대 이탈리아 대결을 잉글랜드 쪽이 유리하지 않을까 하고보고 있다.

그 대로 일이 진행되면잉글랜드가 에스파냐를 제치고 유럽 넘버 원 리그의 자리에 앉을 가능성도 높아진다.

에스파냐가 유럽 넘버원 리그의 자리에 앉은 것이 2000. 이후 8년간 계속 그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데, 그 이전 9년간은 이탈리아의 시대였다. 잉글랜드가 넘버 원의 자리에 마지막으로앉은 것이 1985. 그것도 불과 1년만의 이야기이다. 잉글랜드의 황금기는 거기서 10년 이상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1967~75년에 걸친 8년간의 이야기가 된다.

그때부터 대략 40년 후, 다시 잉글랜드에 황금 시대가 도래할 것인가? 시대는 지금 파운드가 비싸다. 유로도 비싸지만 파운드는 그 이상비싸다. 클럽의 예산도 거기에 준하기 때문에 잉글랜드의 축구에는 좋은 선수가 모이기 쉬운 환경이 되었다. 경제는 확실히 잉글랜드 축구를 후원하고 있는 듯하다.

그러나 에스파냐도 지지않는다. 현지에 가보면 경기(景氣)는 잉글랜드보다 더 좋은 것을 실감할 수 있다. 어쩌면 유로를 통화로 이용하고 있는 주요한 나라 중에서 가장 좋을 지도 모른다. 적어도 독일이나 이탈리아 보다 확실히 위. 에스파냐는 요 10년간 마이너한 나라의 이미지를 완전히 불식시키는데 성공했다.

앞서가는 에스파냐, 쫓는 잉글랜드.

그러나 잉글랜드의 북메이커들은 바르셀로나를 모두 우승후보로 꼽고 있다. 16강에서 (실례지만) 머릿수채우기인 셀틱과 시합하는 것도 그 배경에 자리잡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16강에서 질 가능성이 가장 낮은 팀. 그렇게 보고 있기에 현시점에서넘버 원으로 꼽는 것도 추측할 수 있다.

과대 평가가 아닐까라고 생각하는 것은 필자뿐만 아닐 터이다. 올시즌의 바르셀로나는 그럴 만큼의 존재라고는 생각할 수 없다. 우승은 아니라고 필자는 보고 있다. 바르셀로나의 마권을 사느니 그 전에 레알 마드리드를 살 것이다. 이쪽의 인기는 4~6번째.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다음으로 아스날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하고 있다.

북메이커들이 이외로 높게 평가를 내리고 있는 것이 세비야이다. 9에 속하는 리버풀이나 리옹보다도 위이다. 현재에스파냐 리그에서 8위로 중위권에 맴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다. 조예선에서 아스날과 대접전을 펼쳐 그 결과 1위로 돌파한 실적을 북메이커들은 높게 평가하고 있을 것이다. 지쿠가 이끄는 페네르바체에게도 행여나 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무엇을 감출까~ 필자도 이 세비야를 높게 평가하는사람 중에 하나인 것이다. 우승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4강정도는 충분히 기대할 수 있는 다크호스로 보고 있다. 이유는 이렇다.

예를 들면 세비야가 8강에서 톱 9중 어딘가의 팀과 마주친다고 하자. 그들과 세비야 중 어느 쪽이마음 편할까? 절대로 질 수 없는 싸움을 강요당하는 것은 톱 9이다. 도전 정신으로 갈 수 있는 것은 세비야이다. 하지만 세비야의 실력이톱 9과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은 조 예선에서 아스날과의 2시합을보면 하다. 이는프레미어 리그에서는 항상 3~4번째이며 톱 9중에서도 후방에위치하고 있는 듯이 보이는 리버풀이 챔피언스 리그에서 강한 이유와 같은 이치다.

리버풀도 올 시즌 프레미어 성적은 신통치가 않다. 다른팀보다 1시합 덜 했다고 해도 현재의 5위라는 성적은 만족스럽지못하다.

하지만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그것이 플러스로 작용한다. 그리버풀과 시합하는 인테르나치오날레는 반대로 세리에 A에서 현재 수위를 독주하고 있다. 프라이드가 높은 것은 인테르나치오날레일 것이다. 함정은 거기에 숨겨져있다. 스스로를 강팀이라고 믿어버리는 자만(自慢)은 절대로 질 수 없는 싸움에선 몸을 무겁게 한다.

국내 리그와 챔피언스 리그를 동시에 제패하는 것은 어렵다고들 하는데, 그것은 국내에서 수위를 달리는 프라이드가 챔피언스 리그의 싸움에서 발목을 붙잡기 때문이다. 그런 저런 것을 생각하면 필자는 첼시가 영광에 빛날 것 같다. 현재프레미어 3위의 실력파. 벤치에 코치인 텐 카터가 앉아있는것도 놓칠 수 없지만, 순풍은 확실히 불고 있다.

여러분들의 견해는 어떠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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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number.goo.ne.jp/soccer/world/column_cl/20071122-1-1.htm
저자: 스기야마 시게키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 팀을 이끈지 12년 째인 올 시즌, 에이스였던 앙리가 이적했지만, 어린 선수들은 많이 기용하는 기계적인 축구로, 전력 하락을 느끼게 하지 않고 있다.

 에보우에(아스널), Y.투레(바르셀로나), 드록바(첼시), 압둘 카데르 케이타(리옹)..... 챔피언스 리그 제 4라운드에 출전한 코트디부아르의 선수는 7명.

 나이지리아 4명, 말리, 세네갈 각 3명.
 가나, 카메룬, 모로코 각 2명.
 기니아, 콩고, 토고 각 1명.

 아프리카 선수의 태두가 두드러지고 있다는 것은, 총 26명이라는 수에서도 짐작할 수 있다. 귀화해서 유럽인이 된 선수까지 포함하면, 아프리카 계 선수의 총 수는 50명을 가볍게 넘는다.

 이는 챔피언스 리그의 국적별 출장자 수에서 톱인 브라질 선수와 거의 같은 숫자이다. 브라질은 나라. 아프리카는 대륙. 아프리카 계의 선수들을 브라질 선수와 동등하게 취급할 수는 없지만, 아프리칸 파워의 태두를 나타내는 척도는 된다.

 챔피언스 리그를 싸워나감에 있어서 브라질 선수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가가 포인트라고 생각하는데, 그것과 똑 같은 것을 아프리카 출신 선수에 대해서도 말할 수 있다. 다른 지역 출신에게는 찾아볼 수 없는 스피드나 파워 등을 팀 플레이에 어떻게 반영시키느냐는 챔피언스 리그를 싸워감에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또 필자가 보는 한, 아프리카 계 선수는 대체로 부지런하다. 독창적인 플레이를 시도하려는 버릇은 브라질 선수보다 훨씬 적다. 에토오나 드록바로 상징되는 듯이 수비에 대해서도 충실한 선수가 많다.

 올 시즌 아스널을 보고 있으면, 정말 그렇다고 생각한다. 아스널의 아프리카 계 선수들은 작전 대로 완벽한 행동을 취하고 있다. 그리고 브라질 선수가 등장하는 기회는 적다. 지난 시즌까지 선발 출장을 했던 지우베르토 시우바는 벤치를 덮히는 장면이 눈에 띈다.

 아스널의 시합을 보고 있다가, 문득 작년 독일 월드컵에서의 코트디부아르를 떠올렸다. 네덜란드, 아르헨티나와 같은 그룹에서 싸운 코트디부아르는 양 강호에 대해서 1-2의 스코어로 아깝게 졌지만, 내용적으로는 호각 이상인 시합을 했다. 압도하는 장면조차 있었다. 어느 쪽이 강팀인지 알 수 없을 정도였다. 약자에게 헛점을 공격당하고 있는 강자인 거처럼 보였다.

 단지, 시합 운영이 서툴렀다. 굉장했지만 단순. 그 틈을 네덜란드, 아르헨티나에게 공격당한 형태였다.

 [교통 정리]를 할 수 있는 선수가 한 명이라도 있었다면 우승 후보였는데.... 라는 것이, 그 때 품었던 생각이다. 그 생각이 지금, 한 층 더 확신에 가까워지고 있다. 아스널의 세스크 파브레가스야 말로 그런 [교통 정리]가 가능한 선수. 그가 만약 코트디부아르의 선수라면, 다음 번인 2010 월드컵에서 코트디부아르는 우승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까지 해 버린다.

 그것은 즉, 아스널은 강하다! 라는 말이지만, 언젠가도 언급했듯이 한편으론 재미라는 점에서 조금 부족하다. 너무도 계산대로, 모든 것이 너무 잘 운영되는 것이다. 쓸데없는 점은 뭐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다. 컴퓨터 게임을 보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진다.

 그러자 오히려 브라질 선수들이 너무도 사랑스러운 존재로 다가온다. 때때로 전술에서 삐져나와서라도 독창성 있는 플레이를 하고자 하는 그들은, 엔터테인먼트에 불가결한 [재미 요소]라고 말해도 과언은 아니다. 어딘가 드라마의 요소조차 갖추고 있다.

 거기서 주목하고 싶은 팀이 아스널이 다음 주, 제 5라운드에서 대전하는 세비야이다.
 세비야는 브라질과 아프리카와 유럽이라는 균형이 맞추어져 있다. 올 시즌 지금까지의 성적은 뛰어나지는 않지만, 아스널과 좋은 승부를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팀 중에 하나인 것은 사실. 아스널 홈에서 행해진 첫 시합은 0-3으로 패했지만, 내용은 호각이었다. 기대되는 시합이다.

 마지막으로, 예외에 대해서 한 마디.
 즉 아프리카 출신 선수의 모습을 그다지 많이 볼 수 없다는 의미로 분데스리가가 그것에 해당하는데, 어째서 분데스리가에는 아프리카 출신 스타가 없는 것일까? 요즘 챔피언스 리그에서 분데스리가 팀들의 성적이 좋지 않은 이유와 어느 정도 관계가 있는 것은 아닐런지....


ps: 이 글은 2007년 11월 22일에 쓰였던 글입니다.

Ps2: 본 문에서 ‘언급’이라는 부분은, 11월 8일 동 필자가 썼던 [이상적인 축구입니다만...] 편의 글로, 제가 번역을 하지 않았는데, 대충 정리하면, 7-0으로 이긴 시합을 직접 보고, 자신이 꿈에 그리던 축구였지만, 너무 기계적이고 완벽한 움직임을 펼쳐 오히려 재미가 떨어진다는 이야기.

Posted by 渤海之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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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number.goo.ne.jp/soccer/world/europe/20071108-1-1.html
저자: 스즈이 토모히코


남미 컵에서 호마리우는 바스코 다 가마의 미란다(Eurico Miranda) 회장에게서 [1일 지휘관]에 임명받았다. 나이를 보아도 선수보다는 감독에 가깝기에 그렇게까지 위화감은 없었던 듯하다. 후반 19분에는 자신 스스로 선수교대를 신청했다. [교대~ 접니다]라고.


플레이어 & 코치.

 예전에 첼시에선 휠리트나 비알리가, 일본 리그[각주:1]시대에 카마모토(釜本)[각주:2] 얀마 디젤[각주:3]에서 선수 겸 감독을 하고 했었지만, 이 스타일은 그다지 유행하지 않는다. 무엇보다 무리가 있다.

 호마리우도 41살. “이 결단을 기다리고 있었다.”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슬슬 지도자의 길을 의식하고 있는 듯하다. 거기에 예전에 드림팀이라 불리었던 크라위프의 아이들 등, 호마리우 옛 동료들의 대부분은 에스파냐에서 지도자를 하고 있다.

 미카엘 라우드롭은 올 시즌부터 헤타페의 감독에 취임하였고, 에우제비오는 레이카르트의 서포트를, 과르디올라는 바르셀로나 B의 지휘관이다. 스토이치코프는 셀타의 감독에서 해임 당했지만, 이미 지도자의 얼굴을 하고 있다.

 감독과 해임은 항상 함께 있다.


 시즌 도중의 해고도 그다지 드문 이야기는 아니다. 결과를 남기지 못하면 해고. 최근도 프리메라 최하위인 레반테와 세군다A(2부) 최하위인 라스팔마스의 감독이 해고되었다.

 그렇다고 하여도, 올 시즌은 지휘관의 동향이 이상하다.

 우승 감독인 카펠로의 해임은 리뉴얼의 의미라고 하여도, 모리뉴의 해고는 스포츠 계를 흔들었다. 하나 더 들자면 후안데 라모스의 토트넘 취임에도 놀랐다.

 시즌이 이렇게까지 지나서 빼가는 것이 있다니…….

 선수의 이적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규칙이 있지만, 감독은 서로 합의에 이르기만 한다면 언제라도 OK. 이걸로 라모스는 세비야 시대보다도 10배의 연봉을 손에 넣었다고 한다.

 그러나 세비야의 팬들은 이 이적에 대해 분노하지는 않았다.

 라모스가 떠난 몇 일후인 10월 28일 발렌시아와의 시합은 [올 시즌 최고의 시합]이라고 까지 일컬어질 정도였다. 내용도 분위기도 굉장히 좋았던 이유는 후임이 마놀로 히메네스(Manolo Jiménez Jiménez)였기 때문일 것이다.

 신임 감독인 히메네스는 현재 2부에서 상위를 달리는 세비야 아틀레티코(B팀)를 키워 온 세비야 토박이로 현역 시대에는 세비야의 최다 출장 기록을 세운, 말하자면 [미스터 세비야]이다.

 때문에 홈 팬들은 누구나가 언젠가는 후안데 라모스에서 히메네스로 바통 터치된다고 믿고 있었던 만큼, 그다지 마음에 상처는 남지 않았었다. 오히려 기뻐하고 있다.

 어쩌면 울고 있는 것은 바르셀로나의 팬들일지도 모른다.

 차기 감독 후보로 생각하고 있던 쿠만이 발렌시아의 신 감독으로 취임해 버렸기 때문이다. 쿠만은 프리킥으로 바르셀로나에게 첫 유럽 컵 우승을 가져다 준 캡틴이며, 판 할이 바르셀로나의 감독에 취임했을 때에는 바르셀로나 B의 감독을 하고 있었다. 그 후 벤피카, 아약스, PSV에서 실적을 쌓아 온 쿠만은 빅 클럽에서 지휘를 하길 바라고 있었다.

 언젠가 캄프 노우의 벤치에서……. 라고 말이다.

 카탈루냐 사람들도 과르디올라 전에는 쿠만을 감독으로……. 라고 말이다.

 세비야가 히메네스 신 감독으로 [최고의 시합]을 한 다음 날, 이번엔 [최악의 시합]을 한 발렌시아의 키케가 해고당했다. 그 후 이야기는 척척 진행되어 3일 후에는 쿠만의 발렌시아 행이 결정된 것을 보면 이미 PSV와는 교섭이 진행되고 있었을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해외로 선수를 수출하고 있는 곳은 브라질이지만, 지도자로서는 네덜란드가 다른 나라를 제치고 세계 각지로 퍼트리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나고야 그램퍼스의 페르호선(Sef Vergoossen)을 시작으로, 중국, 한국, 이란, 사우디, 카타르 등등……. 아프리카에도 아메리카도 중남미에도 러시아에도, 어디건 네덜란드 지도자는 있는 것이다. 첼시가 텐 카터를 데려간 것도 그의 지식이 필요했기 때문일 것이다.

 지금 바르셀로나와 런던에서는 이러한 소문이 돌고 있다.

 아브라모비치는 레이카르트를 불러서, 다시 텐 카터와의 콤비를 부활시키고 싶어 하고 있다는, 뭐라 말할 수 없는 수상한 소문이…….



  1. J리그 생성 이전에 있던 옛 일본 아마추어 리그 [본문으로]
  2. 1968년 멕시코 올림픽에서 7득점을 올리며 득점왕에 빛나 동메달을 따는데 공헌한 일본 축구사에서는 최강의 스트라이커. 모 게임에서는 그의 화신인 카와모토 오니시게(河本 鬼茂)를 획득하면 리그 우승, 라이벌 팀에 빼앗기면 두통의 원인이 된다 [본문으로]
  3. 세레소 오사카의 일본 리그 시대의 이름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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