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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8.22 올림픽 야구 한일전 후, 기자회견 by 渤海之狼 8

출처: http://sportsnavi.yahoo.co.jp/special/beijing/baseball/text/kaiken/200808220015-spnavi.html


북경 올림픽 야구 준결승이 22일 행해져, 호시노 센이치[星野 仙一] 감독이 이끄는 일본 대표팀은 한국에 2 6으로 패했다. 이로 인해 일본은 LA 올림픽 이래(공식경기 포함) 6대회만의 금메달의 꿈이 소멸되었다.


미야모토 한국의 강한 승부욕을 느꼈다


- 시합을 되돌아 보고 한 마디 부탁 드립니다.


호시노[星野] 감독: 이러한 결과로 끝났습니다만, 선수는 정말 열심히 좋은 게임을 해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미야모토[宮本]: 2대회 연속으로 주장에 임명 받았으면서도, 준결승에서 패하여 기대를 하고 계시던 금메달을 따지 못하여 굉장히 죄송합니다.


- 호시노 감독은 오늘의 패인을 어떻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호시노 감독: 패했으니 패인은 어딘가에 있겠습니다만, 이제 와서 패인을 말해도 어떻게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한 생각을 하고 있으니 이렇다 저렇다고는 말하고 싶지 않다.


- 미야모토 선수는 무엇이 부족하여 이렇게 되었다고 생각하십니까?


미야모토: 솔직히 이제 막 시합이 끝나서 머리 속이 정리되지 않았기에 모르겠습니다만, 마지막에 아베 신노스케[阿部 慎之介]의 플라이를 라이트가 잡는 모습을 보았을 때, 한국은 강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도 금메달을 목표로 해왔습니다만, (한국의) 강한 승부욕을 느꼈습니다. 그것이 패인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생각이 듭니다.


- 승리하였다고 하여도, 한국야구가 일본야구보다 좋아진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한국에서는 호시노 감독이 예선 한국과의 시합을 몇 번이나 거론하는 것에 대해 반발하는 선수도 있었습니다. 한국은 일본보다 약한 팀이기에, 좀 더 편한 마음으로 시합을 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한국미디어)


호시노 감독: 말하는 의미를 모르겠다. 룰대로 하지 않는 것이 있어서는 안 되는 일로, 거기에 반발하는 것은 이상한 일이며, 한국은 당신이 생각할 정도로 약하지 않다. 오늘의 결과를 보아도, 예선을 보더라도 굉장히 좋은 팀이며 강한 팀입니다.


- 마운드에 갔을 때 어떤 어드바이스를 하셨습니까? 일본의 투수가 점수를 주지 않을 것이라는 자신은 있으셨습니까?


호시노 감독: 언제나 자신을 가지고 투수를 내보내고 있습니다. “볼 하나하나, 선수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후회 없이 던져라라는 격려의 말밖에 하지 않았습니다.


- 컨디션이 좋지 않은 이와세[岩瀬]를 어째서 중요한 곳에서 기용하셨습니까?(한국미디어)


호시노 감독: 그것이 저의 방식이니까요.

Posted by 渤海之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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