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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을 목표로

渤海之狼 2006. 4. 4. 18:07

출처: http://sportsnavi.yahoo.co.jp/soccer/eusoccer/0506/holland/column/200603/at00008561.html

저자: 나카타 토오루(中田 徹)

 

플레이오프에서 싸우는 유럽으로의 길

 

PSV의 우승은 늦어도 4 9일에는 결정될 것이다. 동시에 PSV의 챔피언스 리그 출장이 결정된다.

에레디비지 팀들에게 있어서 챔피언스 리그로의 차표는 남은 한 장. 단 이것은 예비전 3회전부터의 출장이 된다.

이번 시즌 에레디비지는 커다란 방식의 변환을 시도하여, 2위에서 5위까지의 팀에 의한 플레이오프로 챔피언스 리그 출전권을 주기로 하였다. AZ 5위 이상이, 페이예노르트도 3위가 결정적이다. 하지만 4, 5위로의 길은 지금부터가 진짜다.

UEFA컵의 출전권도 또한 6위에서 9위까지의 팀의 미니토너먼트로 정한다. 인터토토의 출전권은 10~13위까지의 미니토너먼트. 또한 2 8팀과의 업다운 토너먼트는 16, 17위의 클럽이 참가한다. 4 16일에 이번 시즌이 종료하여, 쉬는 것이 가능한 것은 14, 15위 팀뿐이다.

때문에, 에레디비지 30라운드라는 거의 끝날 시점이면서도, 2 AZ, 최하위 로젠달을 제외한 모든 팀이 무언가 훈장이 될 만한 것을 바라며 싸우는 눈을 뗄 수 없는 상황이 되어 있다.

히라야마가 있는 헤라크레스는 현재 15. 16위 스파르타와는 승점 2점차로, 이번 주말에 직접 대결을 하게 되었다. 이 시합에서 지면 16위가 되어, 업다운 토너먼트권내로 떨어진다. 하지만, 이기면 13 ADO덴학을 제칠 가능성도 있다. 13위가 되면 단숨에 인터토토의 출전권을 놓고 싸울 수 있는 플레이오프권내로 돌입한다. 1부 잔류를 목표로 열심히 싸우고 있던 헤라클레스조차 [유럽]으로 갈 수 있는 길이 멀리서 보이고 있는 것이다.

 

단 한번의 승리에 기쁨을 폭발시킨다.

 

FC위트레흐트의 홈스타디움. 3 26일 타임 업의 휘슬과 함께 장내가 환호성으로 폭발했다. 마치 아약스를 이긴 것과 같은, 마치 오래간만에 UEFA컵 출장이 결정된 듯이, 스타디움을 일주하는 FC위트레흐트의 선수들. 하지만, 핏치위에서 실망에 빠져있던 것은, 아약스의 선수들도, 페이예노르트의 선수들도 아니었다. FC위트레흐트가 물리친 것은 압도적인 실력차가 있는 헤라클레스였다. 그것도 90분이 넘어, 인져리타임도 4분 가까이 되어서의 라스트 플레이, GK의 롱 킥에 이은 결승점. 필사적인 헤라클레스의 저항을 최후의 최후에 물리친 것이다.

이 날 4위 아약스가 NAC 1-1로 비겼다. NAC도 하강 존 가까이 있었기에 굉장히 필사적이었을 것이다. 이리하여 FC위트레흐트는 아약스를 제치며 4위로 부상했다.

지금은 승점을 착실히 모아, 플레이오프 출장을 위한 5위 이상을 유지하고 싶은 FC위트레흐트. 그렇기에 헤라클레스전에서의 승리는 굉장히 귀중했다. 보통이라면 [시합내용이 나빴다]고 부정적으로 보였겠지만, 일점이라도 승점이 필요한 이 시기가 되면, [우리들의 정신력에는 한계가 없다](베테랑인 데 용)며 긍정적으로 보이게 된다.

 

목표는 플레이오프로

 

로테르담에서는 페이예노르트가 ADO덴학의 격렬한 저항에 부딪혔다. 몰스, 덴 아후덴, 콜카의 3톱의 활약으로 인해, 끝나고 보니 0-2의 패전. AZ로 이적한다는 소문이 나고 있는 콜카가 2골을 넣었다. ADO덴학도 헤라클레스, NAC와 같은 하강 후보. 리그전 막바지인 이 시기, 하위 팀이 갑자기 승점을 쌓기 시작한 것도 있지만, 요즘의 에레디비지는 어느쪽이 강한 팀인지 알 수가 없게 되었다.

라고는 해도, 수준 낮은 상대에게 페이예노르트가 패한 것은 변함이 없다. 서포터의 실망은 굉장히 클 터이다. 그러나, 지금의 페이예노르트는 3위 이상이 거의 약속되어있다. 그 때문에 [오늘 ADO에게 졌어도, 플레이오프에서 확실히 이기면 돼]라는 복잡한 분위기가 시합 후의 스타디움에 남아있었다 한다.

2위인 AZ RKC와의 원정게임에서 1-0으로 이겼다. 골을 넣은 것은 2005년 세계 청소년대회에 출장했던 메둔야닌(Medunjanin). 상체를 세운 상태에서 왼 발로 볼을 컨트롤 하는 테크니션이다.

최근 반 할감독은 네덜란드컵과 플레이오프에 조준을 맞추어, 리그전에서는 페레스와 반 하렌이라는 두 명의 베테랑 선수를 쉬게 하면서 싸우고 있다. 결국 네덜란드 컵에서는 PSV에게 연장 끝에 패하여, AZ는 이번 시즌도 타이틀을 획득할 수 없었다. 때문에 이제부터 집중해야 할 것은 플레이오프만이 남아 있다고 해도 좋을 것이다.

 

[정상적이지 못한 길]은 성공할 것인가?

 

에레디비지는 30라운드를 끝내어, 남은 것은 4라운드. 플레이오프 출장을 건 2~5위까지의 싸움이지만, AZ와 페이예노르트는 정신적으로 느슨한 상태에서 소화시합을 하고 있다. 그러나 4, 5위싸움은 FC위트레흐트(승점 52), 아약스(승점 51), 거기에 북부의 강호 2, 헤렌벤(49, 6)과 흐로닝겐(48, 7)이 더해져 대격전이 되어있다.

4 12일에는 흐로닝겐 대 FC위트레흐트의 [직접 대결]이 있다아약스 대 AZ(49), 헤렌벤 대 AZ(4 16, 최종라운드)에서는 AZ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결정될 듯 하다. 헤렌벤 대 페이예노르트(4 7), PSV 대 흐로닝겐(49)도 네덜란드에서는 주목을 끄는 게임이 될 듯하다.

 

현재의 순위에서 플레이오프의 대진을 정한다면, 1회전은 AZ(2)대 아약스(5), 페이예노르트(3) FC위트레흐트(4)가 된다. 홈 앤드 어웨이에 위한 전 8시합은 모든 시합이 긴장감 넘치는 좋은 게임이 될 터이다.

 

FC위트레흐트는 컵 전에서 강하여, “컵 화이터”라고도 불리고 있다. 플레이오프에서 흐로닝겐, 또는 헤렌벤이 더해진다고 하여도, AZ, 아약스, 페이예노르트에게 있어서는 신경 쓰이는 존재임에는 틀림이 없다.

 

리그전은 끝나고 보면, 실력을 확실히 반영한다. 플레이오프 출전권을 놓고 싸우고 있는 클럽이 스타디움을 개축, 또는 신축(AZ는 다음 시즌부터 사용)하고 있는 듯이, 클럽의 예산 규모도 리그전의 성적을 거의 반영되고 있다. 하지만, 플레이오프가 되면 운도 좌우하는 아슬아슬한 게임이 된다.

 

이미 [나콘페티치]라는 업다운 리그를 70년대부터 계속 하고 있는 네덜란드 리그. 이번 시즌부터 이것도 업다운 토너먼트가 되었다. 또한 챔피언스리그, UEFA, 인터토토도 플레이오프를 채용. 미니토너먼트에 위한 플레이오프의 도입이라는 [정상적이지 못한 길]을 선택한 네덜란드 리그. 과연 이번 시즌 종료 후에는 [성공]의 평가를 받는 것이 가능할지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