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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W가 없어도 로마는 죽지 않는다.
渤海之狼
2006. 11. 11. 16:21
출처: http://number.goo.ne.jp/soccer/world/serie_a/20061110.html
저자: 사카마키 요우코
저자: 사카마키 요우코

"FW가 없어도 이길 수 있다"
AS 로마의 스팔레티 감독의 이런 자극적인 발언은 3위라는 순위가 충분히 증명해 주고 있다.
지난 시즌, 주력 토티의 불의의 부상이나 FW 몬텔라의 등 통증으로 인하여 스트라이커 부재라는 상황에 놓여진 로마지만, 리그 신기록이 되는 11연승을 이루어낸 것을 기억하시는 분도 많을 것이다. 이번 시즌도 미드필더의 효과적인 공격이 승리를 불러온 것이기에 지휘관이 [FW가 없어도......]라고 말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의도해서 FW를 제외한 팀 빌딩을 한 것은 아니다. 시즌 전에는 레체에서 FW 부치니치를 획득. 그러나 그도 부상으로 이탈해 버렸으며 거기에 토티의 장점 중에 하나인 PK를 4번 중에 3번이나 실패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은 지난 시즌과 같은 모습으로 돌아갔다. 중반의 선수가 골을 사냥하지 않으면 안 되게 된 것이다.
중심이 되어 있는 것은 브라질 MF 만시니와 MF 타데이의 두 선수다. 만시니는 지난 시즌 11연승할 때 7골을 넣었으며, 타데이는 올 시즌 리그에서 3골을 올리고 있다. 많이 움직일 수 있으며 역동적이고 골을 넣는다는 축구 센스를 가진 사이드 MF의 활약이 팀을 승리로 이끌고 있다.
그리고 월드컵 우승팀의 일원인 MF 데 로시가 먹혀들어 가고 있다. 월드컵에서는 3시합 출장 정지로 끝났기에, 그런 불완전연소의 분함을 리그에서 풀고 있는 듯한 집념이 골을 부르고 있다. 패스의 정확도와 공격시의 다이내믹함은 전성기의 레돈도를 연상시킨다. 사령탑이라 부르기에 걸맞은 활약이 이탈리아 대표의 No.10을 얻을 정도에 이르렀다.
스트라이커가 없으면 DF라도 골 사냥꾼이 된다. 세리에 A의 매력 중에 하나로 득점감각이 뛰어난 DF의 존재가 있다고 생각한다. 올 시즌 로마는 리그의 시합에서 득점을 올린 선수 수가 12명으로 세리에 A에서 가장 많다. 그 중에서 DF 페라리와 DF 멕세도 1골을 획득. DF가 골을 넣는 스타일은 로마에도 정착되고 있다.
MF 페로타, 피사로 등 화려함은 없지만 견실한 설수를 갖추었기에 수비면에서 안정감이 향상되었다. 주력 선수의 방출이 적기에 팀 전체의 성숙도가 높아진 것도 강함의 비결. 11월 5일 현재, 수위인 인테르나치오날레 2위인 팔레르모가 골은 넣지만 실점도 각각 12, 15로 두 자리 수인 반면, 로마는 불과 7실점이라는 전통의 [카테나치오]도 가동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팀의 대들보인 토티도 가만히 있을 수만은 없다. 피오렌티나와의 시합에서는 팀이 상대 공세에 밀리는 동안 좋은 수비로 공헌했다. 자신의 개인기가 봉쇄된 토티가 적극적으로 수비로 돌아선다. 그러한 패러독스가 로마의 호조를 유지하고 있다.
AS 로마의 스팔레티 감독의 이런 자극적인 발언은 3위라는 순위가 충분히 증명해 주고 있다.
지난 시즌, 주력 토티의 불의의 부상이나 FW 몬텔라의 등 통증으로 인하여 스트라이커 부재라는 상황에 놓여진 로마지만, 리그 신기록이 되는 11연승을 이루어낸 것을 기억하시는 분도 많을 것이다. 이번 시즌도 미드필더의 효과적인 공격이 승리를 불러온 것이기에 지휘관이 [FW가 없어도......]라고 말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의도해서 FW를 제외한 팀 빌딩을 한 것은 아니다. 시즌 전에는 레체에서 FW 부치니치를 획득. 그러나 그도 부상으로 이탈해 버렸으며 거기에 토티의 장점 중에 하나인 PK를 4번 중에 3번이나 실패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은 지난 시즌과 같은 모습으로 돌아갔다. 중반의 선수가 골을 사냥하지 않으면 안 되게 된 것이다.
중심이 되어 있는 것은 브라질 MF 만시니와 MF 타데이의 두 선수다. 만시니는 지난 시즌 11연승할 때 7골을 넣었으며, 타데이는 올 시즌 리그에서 3골을 올리고 있다. 많이 움직일 수 있으며 역동적이고 골을 넣는다는 축구 센스를 가진 사이드 MF의 활약이 팀을 승리로 이끌고 있다.
그리고 월드컵 우승팀의 일원인 MF 데 로시가 먹혀들어 가고 있다. 월드컵에서는 3시합 출장 정지로 끝났기에, 그런 불완전연소의 분함을 리그에서 풀고 있는 듯한 집념이 골을 부르고 있다. 패스의 정확도와 공격시의 다이내믹함은 전성기의 레돈도를 연상시킨다. 사령탑이라 부르기에 걸맞은 활약이 이탈리아 대표의 No.10을 얻을 정도에 이르렀다.
스트라이커가 없으면 DF라도 골 사냥꾼이 된다. 세리에 A의 매력 중에 하나로 득점감각이 뛰어난 DF의 존재가 있다고 생각한다. 올 시즌 로마는 리그의 시합에서 득점을 올린 선수 수가 12명으로 세리에 A에서 가장 많다. 그 중에서 DF 페라리와 DF 멕세도 1골을 획득. DF가 골을 넣는 스타일은 로마에도 정착되고 있다.
MF 페로타, 피사로 등 화려함은 없지만 견실한 설수를 갖추었기에 수비면에서 안정감이 향상되었다. 주력 선수의 방출이 적기에 팀 전체의 성숙도가 높아진 것도 강함의 비결. 11월 5일 현재, 수위인 인테르나치오날레 2위인 팔레르모가 골은 넣지만 실점도 각각 12, 15로 두 자리 수인 반면, 로마는 불과 7실점이라는 전통의 [카테나치오]도 가동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팀의 대들보인 토티도 가만히 있을 수만은 없다. 피오렌티나와의 시합에서는 팀이 상대 공세에 밀리는 동안 좋은 수비로 공헌했다. 자신의 개인기가 봉쇄된 토티가 적극적으로 수비로 돌아선다. 그러한 패러독스가 로마의 호조를 유지하고 있다.